- [태그]는 해당 인물의 진명과 관련 깊은 문구로 지정해 놓은 조건을 클리어 시 상대에게 공개됩니다.

   - [배역]은 해당 인물이 이번 성배 전쟁에서 어떤 역을 맡을 지에 대한 것으로 게임 시작 시 제공 된 역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두가지 항목은 합치는게 어떨까요? 배역이라고 해도, 성배전쟁이라는 틀 안에서 이야기한다면 소성배, 시작의 세가문, 토지 관리인, 흑막, 뭐 이런 류이겠지만 이건 기존의 [배경]하고 겹치는 부분도 있는데다가 항목을 늘리기도 어려울듯 합니다.

두가지를 태그로 통합할 경우, 그 조건 공개로 인한 태그 공개를 정보점 공개로 대체해도 좋을듯 하고요.

   - [목표]는 해당 인물이 이번 성배 전쟁에서 달성하는 목표로 이 목표에 따라 [소원 능력]을 부여받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기존에 있던 항목이니 패스.

그리고 한가지 [타이틀]이라는 걸 제안해보고 싶습니다.

성배전쟁이라는 거대한 하나의 흐름 내의 작은 목표같은 건데, 예시로는 아래를 봐주시길 바랍니다.

EX:

전투:

[최강의 서번트]: 전 서번트에게 1회 이상 승리할 경우 획득.

보상: 공적점 +5

[최강의 마스터]: 전 마스터에게 1회 이상 승리할 경우 획득.

보상: 공적점 +5

금전:

[불굴의 알바생]: [노동]도중, 적에게 기습을 받았을 시 해당 적을 물리치고 [노동]행동을 끝까지 끝마치면 획득.

보상: 이후 [노동]도중에 적의 [탐색]이나 [정찰]에 걸려도 [기습] 패널티를 받지 않습니다.

[경제왕]: 자금점을 10점 이상 사용하지 않고 모았을 경우에 획득.

보상: 이후 매 장면마다 자금점 1씩 추가.

교류:

[영웅들의 이해자]: [서번트] 중 3명 이상 과 교류를 해내고, 그들의 목표를 알아냈을 경우 획득.

보상: 이후 서번트에 대한 정보점 획득 량이 2배로 늘어난다.

[최고의 파트너]: 자신과 계약한 마스터/서번트와의 인연점수를 MAX까지 달성.

보상: 두명이 함께 전투시 추가보정+어느 한쪽이 피해를 입을때 다른 쪽이 대신 피해를 받아낼 수 있음+공적점

휴식:

[성배전쟁의 아웃사이더]: 4장면 이상 동안 다른 참가자와 한번도 [전투], [교류]를 하지 않을 경우 획득.

보상: 자신이 가진 [태그]의 공개조건이 좀 더 높아진다.

기타:

[외도] : [식인] 회수가 5회 이상 넘어가거나, 사도의 경우 [흡혈] 횟수가 10회 이상 넘어가면 획득.

보상: [식인]과 [흡혈]시 회복 능력이 증가하지만, 같은 성향의 서번트나 마스터가 아닌 이상 플러스 방향의 교류가 불가능해지고, 감독관으로부터의 말살 지령이 내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