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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내용은 저의 수정이 잔뜩 들어가 있으며, 중간중간 pl의 말등을 몇가지 잘라놨습니다.
무수정판은 첨부파일에 있으며 PL의 주옥같은 대사들을 보고싶으시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아니 이 저의 수정이 들어간 로그보다 그걸 먼저 보시는게 좋을 겁니다.
이후 정서 예정 있으나 기대는 하지 말아주시길....
추가로 작성해뒀던 에드문드 시트도 같이 첨부해둡니다.

등장 캐릭터
 - 에드문드(쿠마)
거대한 망치를 애용하고 생기 없는 눈을 하고있으며 찌그러진 투구를 쓴 흉터와 상처투성이의 전사.
남성이며 성향은 악

 - 메놀리르(리버티)
뇌리에서 지울 수 없는 눈을 하고 땋은 머리에 실용적인 가죽옷을 입은 여성 엘프 드루이드.
성향은 선

 - 레굴루스(42)
머니론다린을 섬기는 성기사로 선량한 눈을 하고 대머리에 낡은 성표를 들고다니는 육중한 몸의 인간 남성.
성향은 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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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냐토호텝> 요즘, 도시가 시끌벅적 합니다.
<카루냐토호텝> 얼마 전부터 들려온 소문 때문인데요.
<카루냐토호텝> 레이크훅 이라는 이름의 도둑 길드가
<카루냐토호텝> 오크족의 보물인 훔바바의 빛나는 눈 이라는 커다란 보석을 훔쳐왔다는 소문 때문입니다.
<카루냐토호텝> 이 보물은 오크족에게 매우 신성하고 귀중한 물건이기 때문에
<카루냐토호텝> 최근 오크와 이 도시 간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돈 다는 것이
<카루냐토호텝> 이 소란의 원인입니다.
<카루냐토호텝> 이에 대해 도둑길드의 장은 그다지 신경쓰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카루냐토호텝> 실제로 이 보석은 굉장히 귀한 보물인 만큼
<카루냐토호텝> 구매자만 잘 찾는다면 엄청난 부를 얻을 수 있을테니까요.
<카루냐토호텝> 그래서 그는 길드의 비밀 홀에 보물을 숨겨 놓고
<카루냐토호텝> 오크들이 이 도시로 공격해 오기 전에 중개인을 만나 보물을 팔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카루냐토호텝> 그렇기 때문인지
<카루냐토호텝> 현재 도시의 지도자들의 한숨은 날로 커져만 가는 중입니다.
<카루냐토호텝> 실제로 오크들의 위협이 갈 수록 험악해 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구요.
<카루냐토호텝> 여러분이 이번에 받은 의뢰도, 바로 이 내용입니다.
<카루냐토호텝> 오크와의 분쟁을 막기 위해 보물을 되찾아 달라는 이야기지요.
<카루냐토호텝> 여러분은 이 의뢰를 받고난 뒤
<카루냐토호텝> 술집에 모여 앉아 어떻게 할지 상의중입니다.
<카루냐토호텝> 진행하세요
<레굴루스> "……그래서, 어떡하는 게 좋을까요?"
<에드문드> "뭘 어떻게 해? 그냥 들어가서 이 망치로 전부 때려부수면 되는거지!"
<에드문드> 망치를 쿵 하고 바닥에 내리찍으며 말합니다
<레굴루스> "어디로 들어가서요?"
<레굴루스> 난처한 표정을 짓습니다.
<레굴루스> "숨겨둔 데가 어디인지도 모르고, 길드원들도 잔뜩 깔렸을 텐데."
<에드문드> "그놈의 도둑 길드원이란녀석 한놈 잡아다가 알아내면 되지않나?"
<레굴루스> "큰 거래가 코앞인데 다들 몸을 사리고 있을 거예요. 쉽지 않을걸요?"
<메놀리르> "도둑 길드원을 찾아내는것부터가 일이겠네요.."
<에드문드> "그러니까 말야, 아 잠깐."
<에드문드> 음료같은걸 벌컥벌컥 들이키곤 말을 잇습니다
<에드문드> "아, 목이 타서 말야. 암튼 수상한 놈들이 잔뜩 있어보이는 곳에서 소란을 피우면 수상한놈들이 나올거 아냐? 고놈들을 족쳐보자고!"
<메놀리르> "....경비대에 저희가 잡혀들어갈것같은데요."
<에드문드> "무슨 걱정이 있나? 여기 성기사님이 계신데!"
<레굴루스> "신이 주신 직위는 함부로 남용하는 것이 못됩니다……만."
<카루냐토호텝> 뭐, 하지만 딱히 틀린말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레굴루스> "오크들이 쳐들어오면 많은 사람이 다칠지도 모르는 일."
<레굴루스> "머니론다린께서도 용서해 주시겠지요."
<에드문드> "호오, 이래서 내가 우리 연약한 성기사님을 좋아한단말야"
<레굴루스> "뭐, 하여튼 간에."
<레굴루스>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바로 시작하죠."
<레굴루스> 그럼 각자 흩어져서
<레굴루스> 도둑길드원을 찾아보는 걸로
<레굴루스> 해 볼까요?
<레굴루스> 아, 잠시.
<레굴루스> 마스터, 신한테 기도를 해서 주위에 도둑길드원을 찾아볼 수 있나요?
<레굴루스> 도둑이면 악한 사람이니까 알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카루냐토호텝> 음
<카루냐토호텝> 잘 기도하면 
<카루냐토호텝> 뭔가 알 수 있을지도요?
<카루냐토호텝> 신에게 성심성의껏 기도를 올려보세요
<레굴루스> 먼저 주위를 휙휙 둘러보면서 어디를 찾아봐야 할지 고민하다가
<레굴루스> 탁자 위에 팔꿈치를 올리고 깍지 끼고 눈을 감은 후
<레굴루스> 중얼중얼 기도를 올립니다.
<에드문드> 저는 흥미로운 눈으로 그런 레굴루스를 쳐다봅니다
<레굴루스> "머니론다린이시여, 당신의 신실한 종이 감히 이렇게 청하옵니다."
<레굴루스> "모든 재물이 당신을 통하오매, 귀한 보석 하나가 수많은 피를 탐합니다."
<레굴루스> "당신이 관장하는 것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저를 도와주소서."
<메놀리르> -기도하는걸 들으면서 귀를 쫑긋거립니다.
<카루냐토호텝> 레굴루스는 기도를 하면서
<카루냐토호텝> 뭔가 신의 목소리를 들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카루냐토호텝> 그리고 그 목소리가 이끌어주는 방향을 향해 고개를 돌리면
<카루냐토호텝> 저 쪽 구석에서
<카루냐토호텝> 뭔가 참 좀스러워 보이는 친구들이
<카루냐토호텝> 대낮부터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군요
<에드문드> 레굴루스가 보는 방향을 따라 보면서 말합니다.
<레굴루스> 음, 지금 술집에
<카루냐토호텝> 기도하는 당신을 보고 킬킬 거린다든지, 뭔가 여종업원이 지나갈 때 지분거린다든지
<레굴루스> 저 길드원들 빼고
<카루냐토호텝> 참 싸구려틱한 녀석들이 눈에 들어와요.
<레굴루스> 다른 사람들은
<레굴루스> 얼마나 있나요?
<레굴루스> 대낮인 걸 보면 별로 없을 것도 같은데...
<메놀리르> -그가 보는 방향을 바라보고, 레굴루스에게 묻습니다.
<카루냐토호텝> 뭐, 한테이블 정도 더 있네요
<카루냐토호텝> 간단한 식사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만
<카루냐토호텝> 셋 정도?
<레굴루스> 대충 무장 상태라든가는?
<레굴루스> 평범한 주민들?
<에드문드> "으음? 왜? 그 신님이 뭐라고 하시든?"
<메놀리르> "....저 사람들인가요?"
<카루냐토호텝> 그냥 뭐 평범해 보입니다.
<레굴루스> 조용히 속삭입니다.
<카루냐토호텝> 사실 저 구석에 있는 네 명도
<레굴루스> "저기 저 사람들이에요."
<메놀리르> -그렇게 말하고 한쪽손에 창을 살짝 쥡니다.
<카루냐토호텝> 비슷하게 보이긴 해요
<에드문드> "호오 그렇단 말이지.."
<카루냐토호텝> 단지 기도를 하면서 받은 영감? 그런 것이
<에드문드> 씨익 하고 미소를 짓고는
<카루냐토호텝> 그 녀석들을 가리키고 있을 뿐
<에드문드> 망치를 쥐곤 벌떡 일어납니다
<레굴루스> "도망치게 하면 안 됩니다. 먼저 길을 막아야……."
<카루냐토호텝> 평범한 동네 양아치 같긴 합니다.
<메놀리르> "그러면 에드문드를 먼저 보내죠."
<에드문드> 레굴루스가 본 테이블에 다가가선
<에드문드> 인상을 쓰고는 험상궃게 말합니다.
<에드문드> "어이 친구들, 뭐 재밌는것 좀 알고있나?"
<에드문드> "좋은 건 수 있으면 같이좀 하자고."
<카루냐토호텝> 테이블 주변에 앉아있던 사람들은
<레굴루스> 뒤에서 이마를 탁 칩니다.
<카루냐토호텝> 갑자기 끼어든 에드문드를 보고
<레굴루스> "아이구……."
<카루냐토호텝> 이상하게 바라보는군요
<메놀리르> "...뭐, 잘됬네요."
<카루냐토호텝> 그리고 그 중 한 녀석이 말합니다.
<카루냐토호텝> "뭐야? 이 아저씨는."
<에드문드> 그 말을 듣곤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카루냐토호텝> "대낮부터 술 취했나?"
<카루냐토호텝> "괜한데 끼어들지 말고 꺼져."
<에드문드> "호오"
<레굴루스> 자리에서 일어나 에드문드 뒤로 슬금슬금 다가갑니다.
<에드문드> "재밌는 친구들이군."
<카루냐토호텝> 뭐 이런식으로 제각각 에드문드를 향해 떠드는군요
<메놀리르> -에드문드를 돕는건 내키지 않지만 일어나서 창을 던집니다.
<에드문드> "자네같은 친구들은 이 망치와 대화를 나눠야...핫?!"
<메놀리르> -목표는 그들이 앉아있는 테이블.
<레굴루스> "으앗?!"
<카루냐토호텝> 흠
<카루냐토호텝> 메롤리느 2d6
<카루냐토호텝> 판정해보세요
<카루냐토호텝> +민
<메놀리르> 2d6
-햄순이:#꿈사- 메놀리르님의 굴림은 2d6 (4+6)  = 10 입니다.
<카루냐토호텝> 굴려보세요
<메놀리르> 민첩 9, 보너스 0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메놀리르가 던진 창이
<카루냐토호텝> 빠르게 날아가서
<카루냐토호텝> 테이블 한 가운데 팍! 하고 꽂힙니다.
<카루냐토호텝> 그리고도 힘이 남았는지 끝이 잠깐동안
<카루냐토호텝> 파르르르 떨리고 있구요
<에드문드> "휘유, 터프한 아가씨일쎄."
<카루냐토호텝> 그 떨림이 가라앉을 때 까지
<카루냐토호텝> 테이블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입을 다물고 있다가
<레굴루스> "다들 너무 성격 급하다구요, 정말……."
<메놀리르> -그러면 그쪽으로 다가갑니다.
<카루냐토호텝> 곧 정신을 차리며 온갖 욕설을 퍼붓는군요
<카루냐토호텝> "야 이 [삐~~]" / "[삐이이이]" / "죽고 싶[ 삐이이이이이.."
<카루냐토호텝> 등등
<카루냐토호텝> 자체 검열이 필요할 정도의 욕설이 마구 나옵니다.
<레굴루스> "아, 네, 네. 자, 진정하시고……."
<에드문드> "아아, 가끔 저 아가씨는 나보다 더 전사같다니까?"
<레굴루스> "제 동료가 성격이 원체 급해서 그럽니다."
<레굴루스> 어색하게 웃으며 끼어듭니다.
<메놀리르> "뭐, 그런다고 얌전히 답해줄것같지는 않군요."
<메놀리르> "차라리 모조리 때려눕히고 이야기를 들어보는게.."
<에드문드> "거 좋지!"
<레굴루스>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냅다?!"
<에드문드> 라며 망치를 치켜듭니다
<에드문드> "하하 그게 전사의 대화란거네 성기사님!"
<레굴루스> "휴우, 야만인들……."
<레굴루스> 한숨을 푹 내쉰 후, 허리를 꼿꼿이 펴서
<메놀리르> "저는 자연이 더 익숙한 드루이드랍니다?"
<메놀리르> -레굴루스를 바라보고 살짝 미소.
<에드문드> "그래서 친구들? 대답을 해줄건가?"
<에드문드> 테이블의 사람들을 보며 말합니다
<카루냐토호텝> "뭔 개소리야."
<레굴루스> "일단 가만히 있어 봐요."
<카루냐토호텝> "X까."
<카루냐토호텝> 뭐 이런 대답이 돌아옵니다.
<에드문드> "하? 성기사양반. 들었소?"
<카루냐토호텝>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친구도 있네요
<에드문드> "내 오늘 이 친구들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겠는데?"
<레굴루스> 얼굴을 딱딱히 하고, 기세등등한 도둑들에게 신앙의 증표를 내밉니다.
<레굴루스> "죄송하지만, 얘기 좀 해 주셔야겠습니다."
<레굴루스> 내가 법이다
<레굴루스> 쓸 수 있나요?
<카루냐토호텝> 아뇨.
<레굴루스> 흠.
<레굴루스> 네, 계속.
<카루냐토호텝> 이 애들이 신앙 관련해서 뭔가 받아들일 만한 상태도, 그런 사람도 아닌 것 같군요
<레굴루스> "도둑 길드에 다니는 분들 맞으시죠?"
<레굴루스> 싱긋 웃으며 질문.
<카루냐토호텝> "...."
<카루냐토호텝> "뭐라는거야? 이 샌님은?"
<카루냐토호텝> 기분 나쁘다는 표정을 지어보이는군요.
<에드문드> "하아? 장난하쇼 성기사양반? 고런 쪼가리로 이야기가 가능하면 이런 망치는 필요 없다구"
<에드문드> 그리고 망치로 바닥을 쾅 찍으며 협박 액션 사용합니다
<에드문드> "순순히 대답 안해주면 내 망치랑 즐거운 시간을 가져야할텐데...."
<에드문드> 협박 되나요?
<레굴루스> "아니, 일단 대화가 먼저여야……. 에휴……."
<카루냐토호텝> 아뇨
<메놀리르> "원래 말할 생각도 없어보였다고요!"
<카루냐토호텝> "아, 몰라. 뭔 소리인지도 모르겠고."
<카루냐토호텝> "그냥 좀 가쇼. 짜증나네."
<카루냐토호텝> 그리고 그 사람들은 당신들을 무시하기로 한 것인지 고개를 돌립니다.
<카루냐토호텝> 그리고 적당히 짐을 챙겨 일어나려 하는군요.
<에드문드> 어깨를 잡아서
<에드문드> 못일어나게 누릅ㄴ다
<카루냐토호텝> "아, 뭐야?! 왜?"
<카루냐토호텝> "짜증나네."
<에드문드> "대답은 하고 가야지 친구들?"
<카루냐토호텝> "지X."
<에드문드> "하하하 좋아, 좋아!"
<에드문드> 망치를 내려놓고
<에드문드> 잡고있던 어깨를 떙겨서 쓰러뜨립니다
<에드문드> 그리고 마운트
<에드문드> 가능한가요?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가능합니다.
<에드문드> 마운트 하고
<에드문드> 주먹질합니다
<에드문드> 퍽퍽
<메놀리르> 그 마운트 하는거 보고 있다가 변신합니다.
<카루냐토호텝> "으아아악"
<에드문드> "네녀석들이 지금 이 전쟁망치 에드를 우습게 봤나본데?"
<메놀리르> 그런데 부분만 변신하는거 되나요?
<카루냐토호텝> 하고 비명을 지르는군요.
<카루냐토호텝> 아뇨
<에드문드> "하하 전쟁망치대신 주먹맛좀 봐라"
<메놀리르> ..그러면 취소.
<카루냐토호텝> 순식간에 한 녀석의 얼굴이 만신창이로 변해버리는데요
<카루냐토호텝> 누군가 에드문드의 어꺠를 톡톡 칩니다.
<에드문드> "아앙?"
<에드문드> 하고 뒤돌아봅니다
<카루냐토호텝> 눈 앞에 뭔가 이상한게 대롱대롱 매달려서 흔들리고 있군요
<에드문드> "뭐야 이건?"
<메놀리르> -그 어깨를 친사람을 살펴봅니다, 뭔가 특별한점이라도 있나요?
<메놀리르> -경비대 표식이라던가.
<카루냐토호텝> 아까 저쪽 테이블에 앉아있던 사람인데요
<카루냐토호텝> 에드문드를 보고 말하는군요.
<카루냐토호텝> "비번인 날도 일하게 할거유?"
<카루냐토호텝> 네, 치안대 증표에요
<에드문드> 눈을 끔뻑끔뻑
<카루냐토호텝> "아까부터 봤는데."
<에드문드> 그리곤 마운트 포지션을 풀고 일어납니다
<카루냐토호텝> "그냥 이유 없이 협박에, 구타에."
<카루냐토호텝>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에드문드> 아 잠깐 질문
<에드문드> 이 의뢰는 어디에서 나온건가요?
<카루냐토호텝> 모험가 길드요
<에드문드> 모험가 길드의 힘은 어느정도?
<카루냐토호텝> 공권력을 누를 정도는 당연히 안됩니다.
<카루냐토호텝> "치안대로 가시겠습니까?"
<레굴루스> "아, 아. 잠시만요. 기다려 주세요. 여기엔 사정이 있습니다."
<메놀리르> "에드몬드, 당신은 좋은 사람이라고 10초정도 기억해줄께요."
<레굴루스> 에드문드와 치안대원 사이에 서서 중재.
<에드문드> "흐음? 도적놈들 떄려잡은것도 나쁜짓인가?"
<카루냐토호텝> ".... 누가 도적이라는 겁니까?"
<메놀리르> -라고 말하다 레굴루스가 끼어든거 보고 투덜거립니다.
<에드문드> "그야...."
<에드문드> 레굴루스를 바라봅니다
<카루냐토호텝> 그 치안대는 머리를 긁적여 보입니다.
<카루냐토호텝> "... 동네 양아치 두들겨 패 놓고 도적은 무슨..."
<레굴루스> "전 재물을 수호하는 머니론다린을 모시는 신자입니다."
<에드문드> "하하 이 양반도 참. 양아치가 커서 도적놈이나 되는거지 뭘"
<레굴루스> 징표를 들어서 보여줍니다.
<레굴루스> "여기 있는 이 분들이 좀도둑질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얘기를 들어보려고 했습니다."
<카루냐토호텝> "....."
<레굴루스> "그랬는데 갑자기 주먹이 나가더니만 이렇게……." 한숨
<카루냐토호텝> 한숨을 푹 쉽니다.
<카루냐토호텝> "그런 일은 저희 치안대가 할 일입니다."
<메놀리르> "저기, 치안대원 아저씨?"
<카루냐토호텝> "네?"
<메놀리르> -살짝 끼어듭니다.
<메놀리르> "제가 가만히 앉아있는데, 저 분들이 추잡한 말을 하시더라구요."
<메놀리르> "그래서 제 일행이 참지못하고 저렇게 한건데... 용서해주실수없나요?"
<카루냐토호텝> 한숨을 푹 쉽니다.
<카루냐토호텝> "... 아까부터 여기 있었거든요."
<메놀리르> "칫."
<카루냐토호텝> "진짜, 오늘 비번인 사람 괴롭히지 좀 말아주십쇼."
<카루냐토호텝> "지금 다시 옷 입기도 싫고.."
<에드문드> "그럼 그냥 가면 되잖소, 하여튼 치안대라는것들은..."
<에드문드> 중얼중얼
<카루냐토호텝> "......"
<카루냐토호텝> 찌릿
<레굴루스> "자극하지 말아요, 제발..."
<메놀리르> "...."
<메놀리르> -에드문드의 뒷통수를 잡습니다.
<메놀리르> -그리고 강제로 고개숙이게 합니다.
<카루냐토호텝> "적당히 사과하시고 끝내도록 합시다. 네?"
<메놀리르> "자, 사과해요, 사과."
<레굴루스> "네, 정말 죄송합니다. 그쪽에게도요. 여기 이분들에게도."
<카루냐토호텝> 물론 그 양아치 같은 녀석들은 길길이 날뛸 태세였지만
<카루냐토호텝> 치안대원이 쏘아보낸 눈빛에 그냥 침묵했구요.
<카루냐토호텝> 더러운 권력
<레굴루스> 더러운 권력.
<레굴루스> 아, 질문.
<레굴루스> 우리 도둑 길드 위치
<레굴루스> 알고 있어요?
<카루냐토호텝> 아뇨
<에드문드> "쳇, 미안하게 됐수"
<메놀리르> -사과 듣고 땝니다.
<메놀리르> "아, 거짓말해서 죄송해요."
<메놀리르> -고개 꾸벅.
<카루냐토호텝> "뭐, 좋은게 좋은거고."
<카루냐토호텝> "저 놈들은 납득 못하는 것 같지만, 한 번쯤은 버릇을 고쳐줬다고 생각할테니."
<카루냐토호텝> "이 정도로 끝냅시다. 네?"
<카루냐토호텝> "그리고 너희들도."
<카루냐토호텝> 라고 상황을 정리하는군요.
<레굴루스> "죄송합니다."
<레굴루스> 하고 꾸벅 인사한 후
<레굴루스> 동료들을 떠밀어서
<레굴루스> 밖으로 도망치듯 나갑니다.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여러분은 일단 밖으로 나왔구요
<카루냐토호텝> 여기서 어떻게 하실래요?
<에드문드> "아으 좀이 쑤시는구만, 주먹질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나오니 원...."
<에드문드> "그래서 이제 어쩌면 좋으려나? 성기사양반? 아가씨?"
<레굴루스> "일단 조용히 미행해 보죠. 적당한 사람이…… 메놀리르양? 부탁드려도 될까요?"
<메놀리르> "물론이죠.
<레굴루스> "일단 나오길 기다렸다가..."
<레굴루스> 어디 골목길이나 엄폐물 뒤에 숨어서
<레굴루스> 아까 걔들이 나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카루냐토호텝> 네
<메놀리르> "정말 도적길드원이면 에드문드에게 저렇게 맞았는데 일러바치러가겠죠."
<카루냐토호텝> 그 녀석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카루냐토호텝> 밖으로 나왔구요
<카루냐토호텝> 뭐라뭐라 저희들끼리 떠들면서
<카루냐토호텝> 어디론가 이동합니다.
<메놀리르> -새로 변신합니다.
<카루냐토호텝> 네
<메놀리르> 판정이 어떻게 된다.
<레굴루스> 지혜였던가?
<메놀리르> 2d6
-햄순이:#꿈사- 메놀리르님의 굴림은 2d6 (4+5)  = 9 입니다.
<메놀리르> 11
<에드문드> "호오, 언제봐도 신기하단말이지."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메놀리르는 작은 새로 변신하는데 성공했구요
<카루냐토호텝> 날개를 퍼덕이며 날아올랐습니다.
<메놀리르> -그 녀석들 따라갑니다.
<카루냐토호텝> 네
<메놀리르> 물론 날아서
<카루냐토호텝> 그 녀석들을 따라서 이동하다 보면요
<카루냐토호텝> 그 녀석들은 저희들끼리 떠들며ㄴ서
<카루냐토호텝> 롬켓 거리라는 슬럼가 길거리 쪽으로 향합니다.
<메놀리르> -그외에 다른건 없나요?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그냥 그 쪽으로 이동중인데요
<메놀리르> -그러면 일단 그들의 목적지까지 추적합니다.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얼마간 그 녀석들을 쫓다보면
<카루냐토호텝> 그 녀석들은 롬캣 거리의 술집들 사이에 있는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는군요
<메놀리르> 그러면 복귀.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에드문드와 레굴루스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카루냐토호텝> 잠시 뒤 메놀리르가 돌아와
<카루냐토호텝>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변하는군요
<메놀리르> "다녀왔습니다."
<레굴루스> "어디로 가덥니까?"
<메놀리르> "롬켓거리, 슬럼가쪽으로 향하더군요."
<레굴루스> 고개를 끄덕입니다.
<메놀리르> "술집들 사이에 있는 작은 골목으로 들어갔어요."
<레굴루스> "시간이 없어요. 보석이 언제 팔릴지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이라도 바로 팔렸을지 모르죠."
<레굴루스> "그냥, 닥치고 돌격합시다."
<메놀리르> "어머, 화끈해서 좋네요!"
<메놀리르> -그렇게 말하고 창하고 짐을 챙깁니다.
<레굴루스> 그럼
<레굴루스> 안내를 따라 그 골목길을 향해
<레굴루스> 이동
<카루냐토호텝> 네
<에드문드> 저는 그냥 따라갑니다
<카루냐토호텝> 골목길을 향해 이동하면
<카루냐토호텝> 사람이 겨우 하나 둘 지나갈 만한
<카루냐토호텝> 술집 사이의 좁은 골목길이구요
<카루냐토호텝> 안쪽응
<카루냐토호텝> 조금 들어가니 길이 막혀있네요
<레굴루스> "음?"
<레굴루스> "막혔다……?"
<카루냐토호텝> 벽에는 이런 저런 낙서라든지
<카루냐토호텝> 주변에 쓰레기가 많이 뜰어져 있구요
<카루냐토호텝> 아, 골목은 
<카루냐토호텝> 막 들어가는 부분만
<카루냐토호텝> 양 건물 사이에 끼어서 좀 좁았고
<카루냐토호텝> 들어와서 조금 걷다보면 약간 여유가 있는 정도로 넓어집니다.
<레굴루스> 들어간 녀석들은 보이지 않는 거죠? 다른 길은 없나?
<메놀리르> -주변을 관찰합니다, 뭔가 이상한점이라도 있나요?
<카루냐토호텝> 뭐, 말했던 대로에요.
<에드문드> "그러고보니 성기사양반, 내가 용병생활하며 들었던 이야기인데 말야."
<에드문드> "도둑길드놈들은 여차하면 숨어야 해서 입구를 이상한 기관으로 숨겨놓는다고 하더군."
<레굴루스> "비밀 문이로군요."
<에드문드> "그런거지!"
<레굴루스> 그럼 일단 비밀문이 있나
<레굴루스> 탐색해 봅니다.
<메놀리르> "흥, 그러면 그 망치로 벽이라도 후려처보던지요."
<레굴루스> 여기저기 더듬어 보면서요.
<카루냐토호텝> 네
<에드문드> "어허 이 멍청한 아가씨보소. 엘프란 양반이 왜그렇게 생각이 없는지 원 쯧쯧."
<카루냐토호텝> 레굴루스가 막 벽 여기저기를 더듬어 보는데요
<에드문드> "그러다 아까 그 자경대같은놈들이 오면 귀찮아진단 말이야"
<카루냐토호텝> 어딘가  살짝 밀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레굴루스> "흠!"
<카루냐토호텝> 보니까
<레굴루스> "제가 뭔가 찾은 걸 같군요."
<카루냐토호텝> 음란한 포즈의 여자 그림이 그려져 있고
<카루냐토호텝> 그림 상이지만 위험한 곳을 손으로 꾹 누르고 있군요
<메놀리르> "........."
<에드문드> "오호 이건....음음..... 좋구만"
<메놀리르> ".....엘프나 인간이나."
<메놀리르> "남자란 것들은."
<레굴루스> "……신이시여, 저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소서."
<레굴루스> 표정에 변화가 없는 듯하지만
<에드문드> "그나저나 성기사양반.... 그러고 있으면 신이란 분께서 노할 것 같은데?"
<레굴루스> 귀가 빨개졌습니다.
<에드문드> 실실웃으며 말합니다
<레굴루스> "이, 임무. 임무입니다." 손을 퍼뜩 떼며 변명하듯 말해요.
<메놀리르> "신이전에 제가 노했다구요."
<레굴루스> 일단 방패와 칼을 꺼내서 준비.
<카루냐토호텝> 네
<레굴루스> "제가 앞장서서 들어가겠습니다."
<레굴루스> "조심히 뒤따라오시길."
<에드문드> "어허, 여기선 내가 앞장서도록 하지 허약성기사님"
<레굴루스> "힘은 약하지만, 맷집은 만만치 않습니다."
<레굴루스> 그리고 그 밀리는 부분을
<레굴루스> 꾸욱 누릅니다.
<메놀리르> "......저질."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그 부분을 꾹 누르자
<에드문드> 레굴루스의 말에 살짝 걱정스런 눈으로 쳐다보곤 레굴루스의 뒤에서 망치를 힙껏 쥡니다
<레굴루스> "아니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닙니다."
<카루냐토호텝> 천천히 벽이 오라
<카루냐토호텝> 오타가..
<카루냐토호텝> 천천히 벽이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카루냐토호텝> 그리고 90도 정도 돌아
<카루냐토호텝> 틈 사이로 길이 보이는군요
<메놀리르> "뭐, 잘됬으니까.. 한번은 봐줄께요."
<레굴루스> 방패를 들어오려 몸을 가리며
<레굴루스> 조심스레 앞으로 전진합니다.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천천히 앞으로 전진하면
<카루냐토호텝> 짧은 통로가 있고
<카루냐토호텝> 앞에는 문이 닫혀있네요
<카루냐토호텝> 그렇게 큰 문은 아닌 것 같아요.
<카루냐토호텝> 그냥 사람이 하나 지나갈 정도
<에드문드> 잠겨있는지 알 수 있나요?
<카루냐토호텝> 평범한 크기의 문이구요
<카루냐토호텝> 가서 확인해 봐야겠지요
<메놀리르> -제가 가서 확인해봅니다.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안 잠겨 있어요
<카루냐토호텝> 그냥 별 문제 없이 열리네요
<메놀리르> "안잠겼네요."
<레굴루스> "뭔가 불안해지는걸."
<레굴루스> 전진.
<메놀리르> "에드문드?"
<에드문드> "?"
<메놀리르> 앞에서세요.
<에드문드> "하하, 이런건 맞겨두라고."
<메놀리르> "맨앞에, 그래야 한놈이라도 더 후려치지."
<레굴루스> 그럼 앞에 서세요.
<레굴루스> 전 메놀리르 뒤에 서서
<에드문드> 그러면 맨 앞에 서서
<레굴루스> 양쪽에서 지키는 걸로 하죠.
<에드문드>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갑니다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요
<카루냐토호텝> 뭔가 멍청해 보이긴 합니다만
<카루냐토호텝> 상당히 험악해 보이는 오우거 한 마리가 있네요
<카루냐토호텝> 그리고 그 오우거는 여러분을 보고
<에드문드> "오우거?!"
<카루냐토호텝> 입을 엽니다.
<카루냐토호텝> "암호는?"
<메놀리르> "...."
<레굴루스> "어, 음."
<레굴루스> "안녕하세요?"
<레굴루스> 멍청히 인사.
<에드문드> "무슨 멍청한 소리 하는거요?!"
<카루냐토호텝> "크아악!"
<에드문드> "?!"
<카루냐토호텝> "암호. 모른다. 공격. 한다"
<레굴루스> "……이게 아닌가벼."
<메놀리르> "에드문드! 후려쳐!"
<카루냐토호텝> 라면서 몽둥이를 들고 일어나 여러분에게 달려드는군요
<메놀리르> "허락한다! 해버렷!"
<에드문드> 망치를 치켜들고 마주 달려듭니다
<에드문드> "캬앜!"
<레굴루스> 전투 개시인가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민첩 제일 높은 분 부터 행동하세요
<메놀리르> 저 9
<레굴루스> 민첩 8
<에드문드> 13
<레굴루스> 에드문드부터.
<에드문드> 근접해서
<에드문드> 망치로 공격합니다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힘 판정 해주세요
<에드문드> 2d6 +2
-햄순이:#꿈사- 에드문드님의 굴림은 2d6 (2+3) +2 = 7 입니다.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피해점 굴려주시구요
<에드문드> d10
-햄순이:#꿈사- 에드문드님의 굴림은 1d10 (9)  = 9 입니다.
<카루냐토호텝> d10
-햄순이:#꿈사- 카루냐토호텝님의 굴림은 1d10 (9)  = 9 입니다.
<카루냐토호텝> 에드문드는 제일 먼저 달려들면서
<카루냐토호텝> 오우거를 향해 망치를 휘둘렀구요
<카루냐토호텝> 망치에 맞은 오우거의 몸에서
<카루냐토호텝>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리는가 싶었지만
<카루냐토호텝> 그와 동시에 오우거도 몽둥이를 휘둘러서
<카루냐토호텝> 에드문드의 몸을 세게 가격했어요
<에드문드> "크악"
<레굴루스> "에드문드!"
<메놀리르> "에드문드?!"
<카루냐토호텝> 하지만 숨 돌릴 틈도 없이
<카루냐토호텝> 오우거는 연속해서 몽둥이를 휘두르는군요
<카루냐토호텝> 2d6
-햄순이:#꿈사- 카루냐토호텝님의 굴림은 2d6 (5+1)  = 6 입니다.
<카루냐토호텝> d10
-햄순이:#꿈사- 카루냐토호텝님의 굴림은 1d10 (7)  = 7 입니다.
<카루냐토호텝> 커다란 덩치의 오우거가
<카루냐토호텝> 정말 무식하다고 할 정도로 마구 몽둥이를 휘두릅니다.
<에드문드> 공격의 대상은 저만인가요?
<카루냐토호텝> 네
<에드문드> 반격은 하나요?
<카루냐토호텝> 에드문드에게 계속해서 공격을 하고 있구요
<카루냐토호텝> 네
<에드문드> 그럼 데미지만 굴리면 될까요?
<카루냐토호텝> 에드문드는 몽둥이에 맞았지만 동시에 오우거를 향해 망치를 휘두릅니다.
<카루냐토호텝> 네
<에드문드> d10
-햄순이:#꿈사- 에드문드님의 굴림은 1d10 (9)  = 9 입니다.
<메놀리르> !
<카루냐토호텝> "쿠어어어어!"
<카루냐토호텝> 커다란 쇠망치에 얻어맞은 오우거가
<카루냐토호텝> 괴로워하는 소리를 지르고 있군요
<카루냐토호텝> 다음 분 행동하세요
<메놀리르> -오우거를 창으로 찌릅니다.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근 판정해주세요
<메놀리르> 2d6
-햄순이:#꿈사- 메놀리르님의 굴림은 2d6 (4+5)  = 9 입니다.
<메놀리르> 10
<메놀리르> d6
-햄순이:#꿈사- 메놀리르님의 굴림은 1d6 (1)  = 1 입니다.
<카루냐토호텝> 메놀리르는 창을 들어 빠르게 오우거를 찔렀지만
<카루냐토호텝> 좀 얕은 것 같네요. 
<카루냐토호텝> 다음분
<레굴루스> 방패를 지켜세워서 앞에 나서며
<레굴루스> 모두를 지킬 준비를 합니다.
<레굴루스> 방어해요.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체 판정요
<레굴루스> 2d6
-햄순이:#꿈사- 레굴루스님의 굴림은 2d6 (2+2)  = 4 입니다.
<레굴루스> 켁...
<레굴루스> 6점
<레굴루스> 실패네요.
<메놀리르> 컥
<카루냐토호텝> 방어태세를 취했지만 좀 어설프네요. 위험해 보입니다.
<카루냐토호텝> 다시 에드문드
<에드문드> 다시 망치를 휘두릅니다
<에드문드> 오우거의 다리를 노립니다
<에드문드> ㅇㅅㅇ+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굴려보세요
<에드문드> 2d6 +2
-햄순이:#꿈사- 에드문드님의 굴림은 2d6 (4+1) +2 = 7 입니다.
<레굴루스> 아, 그거 태그 붙일 수도 있지 않나?
<에드문드> 그럼 파괴력 태그로
<에드문드> 오우거의 다리를 부숴버리겠습니다
<에드문드> 어쨋든 성공이니 일단 데미지굴림 하겠습니다
<에드문드> d10
-햄순이:#꿈사- 에드문드님의 굴림은 1d10 (4)  = 4 입니다.
<카루냐토호텝> d10
-햄순이:#꿈사- 카루냐토호텝님의 굴림은 1d10 (4)  = 4 입니다.
<카루냐토호텝> 에드문드는 오우거의 다리를 부수기 위해 망치를 휘둘렀는데요.
<카루냐토호텝> 오우거의 두터운 가죽에 별 다른 효과를 주지 못한 것 같아요.
<카루냐토호텝> 오히려 그 발에 걷어 차이는군요
<카루냐토호텝> 그리고 다시 오우거는 그 상태로 달려나가
<에드문드> "크아, 오우거놈이!"
<카루냐토호텝> 걷어찼던 에드문드를 향해 몽둥이를 내리칩니다.
<카루냐토호텝> 2d6
-햄순이:#꿈사- 카루냐토호텝님의 굴림은 2d6 (6+1)  = 7 입니다.
<카루냐토호텝> d10
-햄순이:#꿈사- 카루냐토호텝님의 굴림은 1d10 (7)  = 7 입니다.
<에드문드> 이번에도 반격 가능한가요?
<카루냐토호텝> 네
<에드문드> 반격할떄도 태그사용가능?
<카루냐토호텝> 아뇨
<에드문드> 넵
<에드문드> d10
-햄순이:#꿈사- 에드문드님의 굴림은 1d10 (2)  = 2 입니다.
<에드문드> 꺙
<카루냐토호텝> 걷어 차인 충격 때문인지
<카루냐토호텝> 제대로 자세를 잡지 못해서
<카루냐토호텝> 반격을 잘 하지 못했어요
<카루냐토호텝> 메놀리르
<카루냐토호텝> 행동하세요
<메놀리르> 에드문드 앞에 버티고 서서 창으로 오우거를 찌릅니다.
<메놀리르> 2d6
-햄순이:#꿈사- 메놀리르님의 굴림은 2d6 (4+1)  = 5 입니다.
<메놀리르> 실패..
<카루냐토호텝> 창은 멋지게 빗나갔구요
<카루냐토호텝> 찌르는거 앞에 있는 이상한 수식어는 떼주세요.
<카루냐토호텝> 한번에 행동을 몇 개나 하시려고
<메놀리르> 윽..
<카루냐토호텝> 다음 레굴루스
<레굴루스> 방어태세 취합니다.
<레굴루스> 2d6
-햄순이:#꿈사- 레굴루스님의 굴림은 2d6 (6+4)  = 10 입니다.
<레굴루스> 12
<레굴루스> 성공이고 예비점수 3점이네요.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레굴루스는 방패를 들어 방어 준비를 했구요
<카루냐토호텝> 다음 에드문드
<에드문드> 돌격!
<에드문드> 망치로
<에드문드> 다리에 파괴력 태그로
<에드문드> 다시한번 공격!
<에드문드> 2d6 +2
-햄순이:#꿈사- 에드문드님의 굴림은 2d6 (2+5) +2 = 9 입니다.
<에드문드> 1d10
-햄순이:#꿈사- 에드문드님의 굴림은 1d10 (8)  = 8 입니다.
<카루냐토호텝> 1d10
-햄순이:#꿈사- 카루냐토호텝님의 굴림은 1d10 (9)  = 9 입니다.
<카루냐토호텝> 오우거의 다리를 향해 망치를 휘두르자
<카루냐토호텝>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나면서
<카루냐토호텝> 오우거의 자세가 무너지는데요
<카루냐토호텝> 동시에 오우거가 들고 있던 몽둥이가
<카루냐토호텝> 에드문드의 낡은 투구 위로 내리 꽂힙니다.
<메놀리르> "에.. 에드문드?"
<에드문드> 강력한 오우거에 힘에의해
<레굴루스> "에드문드─!"
<에드문드> 에드문드는 찰떡이 됩니다
<카루냐토호텝> 순간 에드문드의 시야가 붉게 물들면서
<카루냐토호텝> 투구 아래로 피가 주르륵 흘러 내리는군요
<카루냐토호텝> 동시에 정신이 아득하게 멀어집니다.
<카루냐토호텝> 판정해보세요
<카루냐토호텝>  2d6 판정
<에드문드> 뭘로 판정하나요?
<에드문드> 네
<에드문드> 2d6
-햄순이:#꿈사- 에드문드님의 굴림은 2d6 (5+2)  = 7 입니다.
<카루냐토호텝> 보정치 없이
<메놀리르> 오오, 거래다.
<카루냐토호텝> 에드문드는 정신을 잃기 직전
<카루냐토호텝> 어디선가 자신을 향해 말하는
<카루냐토호텝>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
<카루냐토호텝> 네 동료 중 여자의 목을 잘라 그 피를 내게 바쳐라. 그럼 네 목숨을 살려주겠다.
-------------------------------------------------------------------------
<에드문드> yes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희미한 목소리와 함께
<카루냐토호텝> 에드문드는 그 자리에 쓰러져 정신을 잃습니다.
<카루냐토호텝> 다행히 목숨은 붙어 있는 것 같군요
<카루냐토호텝> 그리고 오우거는 
<카루냐토호텝> 부러진 다리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카루냐토호텝> 몸을 일으키려 해도 잘 안되는 것 같네요
<카루냐토호텝> 다음 메놀리르
<메놀리르> "....."
<메놀리르> 오우거에게 다가가서 숨통을 끊습니다.
<메놀리르> 판정해야되는건가요? 방어조차 못할것같은데요.
<카루냐토호텝> 아뇨
<카루냐토호텝> 그냥 죽일 수 있어요
<메놀리르> 그러면 오우거의 입에 창을 박아넣어서 죽입니다.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오우거는 저항도 못하고
<카루냐토호텝> 그대로 죽어버리는군요
<메놀리르> "....에드몬드."
<메놀리르> 그러면 그대로 에드몬드쪽으로 달려갑니다.
<레굴루스> 에드몬드에게 다가가 안수치료 시도합니다.
<카루냐토호텝> 네
<에드문드> "끄응...."
<레굴루스> 2d6
-햄순이:#꿈사- 레굴루스님의 굴림은 2d6 (3+6)  = 9 입니다.
<레굴루스> 11
<레굴루스> 성공이에요.
<레굴루스> 1d8
-햄순이:#꿈사- 레굴루스님의 굴림은 1d8 (3)  = 3 입니다.
<레굴루스> 끙
<레굴루스> 3점 치료.
<카루냐토호텝> 에드문드 HP 4점으로 정신을 차리구요
<레굴루스> 안수치료 재차 시도할 수 있나요?
<에드문드> 신음소리와 함께 눈을 뜹니다
<카루냐토호텝> 아뇨
<레굴루스> 네.
<메놀리르> 약초와 연고를 이용해서 치료합니다. 되나요.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가능합니다.
<메놀리르> 조심스럽게 치료합니다. 7HP회복 맞죠?
<카루냐토호텝> 네
<에드문드> "아가...씨..."
<메놀리르> "....왜요, 에드문드."
<메놀리르> "바보같이 죽을뻔이나 하고."
<에드문드> "미안...하게됐수...."
<메놀리르> "됬어요, 일어나기나해요."
<에드문드> 망치를 들고
<에드문드> 메놀리르를 공격합니다.
<카루냐토호텝> 5
<카루냐토호텝> 4
<카루냐토호텝> 3
<카루냐토호텝> 2
<카루냐토호텝> 1
<카루냐토호텝> 방어 안하고 있었죠?
<메놀리르> -당황해서 가만히 있다 그대로 맞았습니다.
<카루냐토호텝> 망치로 어디를 때리나요?
<에드문드> 머리입니다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퍼석! 하는 둔탁한 소리와 함께
<카루냐토호텝> 메놀리르의 머리가 박살나버립니다.
<레굴루스> "뭣……!"
<레굴루스> "지금 이게 대체 무슨 짓입니까!"
<메놀리르> 그냥 죽는겁니까?!
<카루냐토호텝> 네
<메놀리르> ...쿨럭
<에드문드> "후욱....후욱...."
<에드문드> 숨을 거칠게 몰아쉽니다
<카루냐토호텝> 데미지 굴릴 줄 알았죠? 유감. 
<카루냐토호텝> 정통으로 맞으면 그냥 죽는거에요
<메놀리르> ...저는 황천길 안하는거죠?
<카루냐토호텝> 네
<레굴루스> "당신…… 무슨……."
<레굴루스> 눈이 단단하게 벼려집니다.
<레굴루스> 크게 다쳤다가 일어나니 정신이 이상해진 게 분명합니다.
<레굴루스> 일단 제압해야 하려나
<레굴루스> 공격!
<에드문드> "후우.... 의뢰중 오우거에게 죽었소. 알겠수? 성기사양반?"
<에드문드> 다른때의 말과는 달리 날이 서있는 말투로 답합니다
<레굴루스> "……미안하지만, 이제 당신을 믿을 수 없군요. 에드문드."
<에드문드> 그리고 망치를 들곤 레굴루스를 노려봐요
<레굴루스> "저도 제 뒤통수는 소중하거든요."
<레굴루스> 칼을 들고 대치.
<에드문드> "그리고 그녀는 내게 졌던 목숨값을 갚은 거요."
<에드문드> "목숨을 그대로 돌려받은거니, 그녀도 딱히 불만은 없겠지."
<레굴루스> "에드문드, 전 당신이 용감한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레굴루스> "하지만 이제 보니 아니군."
<에드문드> "하, 용감함은 한가지만이 아니지"
<레굴루스> 칼을 단단히 틀어쥐고
<레굴루스> 에드문드에게로 달려듭니다.
<레굴루스> 전투?
<카루냐토호텝> 하시게요?
<레굴루스> 해 버리죠!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에드문드  행동하세요
<에드문드> 제 선공으로 가죠?
<에드문드> 네
<에드문드> 그럼 망치로 공격
<에드문드> 크게 휘두르며
<에드문드> 파괴력태그로 레굴루스의 무기를 맞춥니다
<에드문드> 2d6 +2
-햄순이:#꿈사- 에드문드님의 굴림은 2d6 (4+3) +2 = 9 입니다.
<에드문드> 1d10
-햄순이:#꿈사- 에드문드님의 굴림은 1d10 (1)  = 1 입니다.
<에드문드> 컄
<카루냐토호텝> 반격하세요
<레굴루스> 아, 무기 부서지는데
<레굴루스> 가능한가요?
<레굴루스> 흠...
<레굴루스> 2d6
-햄순이:#꿈사- 레굴루스님의 굴림은 2d6 (2+6)  = 8 입니다.
<카루냐토호텝> 저 정도로는 안 부서져요
<레굴루스> 1d10
-햄순이:#꿈사- 레굴루스님의 굴림은 1d10 (10)  = 10 입니다.
<레굴루스> 예이
<레굴루스> "우오오오오오오오!"
<레굴루스> 분노에 찬 고함을 지르며, 상대가 내지르는 망치를 튕겨내고
<레굴루스> 그대로 내리긋습니다.
<카루냐토호텝> 수호의 맹약을 지키지 못한 성기사의
<에드문드> "크-악"
<카루냐토호텝> 분노에 찬 외침이 울려퍼치며
<카루냐토호텝> 에드문드의 몸 한 가운데
<카루냐토호텝> 붉은 실선이 그어집니다.
<카루냐토호텝> 바로 레굴루스 이어서 행동하세요
<레굴루스> 공격!
<레굴루스> 2d6
-햄순이:#꿈사- 레굴루스님의 굴림은 2d6 (1+4)  = 5 입니다.
<레굴루스> 실패...
<레굴루스> 그대로 다시금 베어내려 하지만
<레굴루스> 방금 전 일격에 너무 힘을 써서 그런지 실패.
<에드문드> 음 마스터
<레굴루스> ...아, 맞다
<레굴루스> 페널티 주어질 테니
<카루냐토호텝> 네
<레굴루스> 내가 묘사하면 안 되던가
<레굴루스> 끙
<에드문드> 높은 민첩을 이용해서
<카루냐토호텝> 아 맞다
<에드문드> 도둑길드 안쪽으로 대피같은거 가능? 이랄까 성공인가
<레굴루스> 위기 돌파려나
<카루냐토호텝> 이 정도면 충격 받지요
<카루냐토호텝> 뭐, 그건 넘어가고
<카루냐토호텝> 흠..
<카루냐토호텝> 지금
<카루냐토호텝> 도둑길드 문 닫혀있는데요
<카루냐토호텝> ..
<에드문드> 어라
<에드문드> 문 잠겨있나요
<카루냐토호텝> 모르죠
<에드문드> 그럼 왔던 길로 도망치는건?
<카루냐토호텝> 가능해요
<에드문드> 그럼 왔던 길로 도망칩니다
<레굴루스> "어디 가는가!"
<레굴루스> 그럼 전 에드문드한테
<레굴루스> 칼을 던집니다.
<카루냐토호텝> +민 판정으로
<카루냐토호텝> 위험돌파 해보세요
<카루냐토호텝> 에드문드
<레굴루스> 투척이닷!
<에드문드> 2d6 +1
-햄순이:#꿈사- 에드문드님의 굴림은 2d6 (1+5) +1 = 7 입니다.
<카루냐토호텝> 에드문드가 재빨리 
<카루냐토호텝> 골목 밖으로 나가려고 했지만
<카루냐토호텝> 오우거의 시체에 걸려서
<카루냐토호텝> 주춤하고 말았어요
<카루냐토호텝> 레굴루스 행동하세요
<레굴루스> 이거 바로 공격 가능한가요?
<카루냐토호텝> 네
<레굴루스> 2d6
-햄순이:#꿈사- 레굴루스님의 굴림은 2d6 (1+4)  = 5 입니다.
<레굴루스> 아오 또 실패 ㅋㅋㅋㅋ
<에드문드> 저 도주자체는 성공한거?
<카루냐토호텝> 그 주춤하며 몸이 흔들리는 통에
<카루냐토호텝> 에드문드는 정말 운 좋게 레굴루스의 공격에 맞지 않았구요
<카루냐토호텝> 이후 자세를 고쳐, 피를 흘리면서도 어찌어찌 달아났습니다.
<에드문드> 지금 에드문드는 어디에 있는 상태인건가요?
<에드문드> 그 통로?
<카루냐토호텝> 네
<카루냐토호텝> 통로 빠져나가려는 중이죠
<에드문드> 그럼 그대로 도주
<카루냐토호텝> 네
<에드문드> 계속 하겠습니다
<카루냐토호텝> 에드문드는 그대로 도주해 버렸습니다.
<레굴루스> "안 돼... 안 돼!"
<레굴루스> 에드문드를 쫓아갑니다.
<에드문드> 에드문드는
<에드문드> 이제 시나리오에서 벗어난거죠?
<레굴루스> 이제 밖으로 가 보면
<카루냐토호텝> 네
<레굴루스> 도적들이 잔뜩 있어서
<레굴루스> 둘 모두 잡혀 죽는다던지 ㅋ
<카루냐토호텝> 그건 상상에 맡기고..
<레굴루스> 전 주위를 허탈하게 둘러보다가
<레굴루스> 전 이를 악 물고 칼 손잡이를 꽉 잡은 후
<레굴루스> 도적단 안쪽으로 점차 들어갑니다.
<레굴루스> 메놀리느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서요.
<레굴루스> 그리고 페이드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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