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인물 설정

  1. 홀리에 슈나민 : 어머니는 동방인. 아버지는 모르니온 지방 사람의 딸. 나이는 16세. 어머니는 동방에서 온 유명한 음양술사로 주변 사람들은 그의 가족을 귀족처럼 대우하지만 정작 본인들인 어머니나 본인은 평민에 가까운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고 있다. 본 소설의 주인공이며 어머니를 닮아 음양술에 능통하지만 라이데온 마법학교에서는 정령술과 마법을 배우게 된다. 성격은 멍하고, 느긋한 성격이지만 필요할 때에는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한다. 하지만 평소에 게을려서 학교 성적은 매우 나쁘다.
  교양과목으로는 레이디 레슨, 남자의 알통을 원하는가? 의 과목을 듣고 있다.

  2. 티에르 브 바르세르아 : 3대 공작 바르세르아의 셋째 딸로 홀리에와 동갑이며 마법에 관해서는 천재적이라는 소리를 듣는 영재. 머리회전도 좋고, 머리도 매우 좋아 라이데온 마법학교에 들어와서는 1등의 자리를 빼앗긴 적이 없다. 하지만 3대 공작의 자제라서 당연하게 여기는 주변 환경으로 인한 컴플렉스가 다소 있다. 홀리에와는 친한 소꿉친구이며, 홀리에를 못 미더워하는 척하지만 실제로는 가장 신뢰를 주고 있는게 그녀이다. 완벽한 계산주의자이며 마법에 능통하지만 라이데온 마법학교의 방침상 다른 교과를 하나 이상 공부하게되어 실용마법과 체술을 배우고 있다. 불속성 마법을 특기로 삼고 있다. 교양으로는 도덕, 국어를 듣고 있다.

  3. 해리슨 이터널 : 라이데온 마법학교의 교장 마리아 이터널의 아들. 16세의 나이로 정의감이 넘치고 강한 의지를 가졌지만 항상 일이 엉뚱하게 흘려가는 경향이 잦다. 천재에 노력파이고 어머니의 가르침을 받아 항상 올곧은 사람이 되기위해 힘을 쓰지만 상당한 왕자병이 있어 주위에서는 그리 인정받지 못한다. 검사로서의 재질과 마법사로서의 재질을 모두 뛰어나며, 이 두가지 능력을 극한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매일 수련을 한다.
  하지만 이 두가지의 재질로 인해 학교에서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는 판단하에 검술과 마법이론을 배우게 된다. 교양과목은 도덕과 남자의 알통을 원하는가? 의 과목을 듣고 있다.
 
  4. 미르에 : 한 몸에 두개의 영혼을 가진 16세 소녀. 부모는 전쟁으로 인해 돌아가셨고, 주위에 친척도 없지만 자신의 또하나의 영혼과 같이 살아오며, 인생의 산전수전을 다 겪어보았다. 두개의 영혼이라지만 태어날 때부터 두개의 영혼을 가지지 않았으며, 요리와 영혼과의 교감이 특기이다. 영혼과의 접촉이 많음에도 항상 어두운 부분이 없이 지내며, 느긋하고 왠만한 일은 즐기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어서 그에 따른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고, 한번 폭주하기 시작하면 주체하지 못한다.
  과목으로는 마법만 배우고, 교양과목으로는 마법이론, 수학을 배운다.
 
  5. 파소에 : 미르에의 몸에서 살고 있는 영혼. 자기자신을 잃어버릴 만큼의 오랫동안 영혼 상태로 있던 존재로서 거의 정령왕급의 힘을 가지고 있다. 다른 존재에게는 차갑지만 미르에에게 만큼은 생각해주고 자상하다.

 6. 베르미나 : 머리도 좋고, 성적도 좋고, 운동신경 발군에 절세미녀의 외모를 가진 17세 소녀. 성격도 좋고, 명량하고, 씩씩해 보이지만 자기자신을 제외한 인간을 완전히 이해를 못 한다. 노예출신으로 매우 어두운 과거가 있지만 정작 자신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과거로 인식되고 있다. 인간적으로 무언가가 결렬되어 있어 자신도 그 결렬된 부분을 찾기위해 노력을 한다. 대륙에 몇 없는 카르마 서머너이며, 10살의 나이에 자발적으로 카르마 소환을 성공시킨 일로 유명하다.
  과목으로는 비스트 테이밍만 배우며, 교양과목으로는 도덕, 레이디 레슨을 배운다.

  - 카르마 : 소환술사의 마력과 영혼의 힘으로 만든 마법생명체. 일반 다른 소환과 달리 100%의 힘을 낼 수 있으며, 자의식이 있어 상황에 따라 알맞게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다. 기본적으로 평소에 주인의 마력에 깃들어 존재한다.

  7. 쟈크 : 아기 때부터 밀림의 동물들에 의해 길려진 남자. 8년전 사람들에게 발견되었을 당시 12살이었고, 인간의 말을 전혀 못 알아듣지만 모든 동물들과 소통이 가능하였다. 발견당시 옆에 죽은 사자가 옆에 있었던 것으로 보아 사자에게 길려진 것으로 추정하나 소통이 가능했을 때도 본인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기에 아직도 그 일은 정확히 알지 못한다. 8년동안 라이데온 마법학교의 교장 '마리아 이터널'의 손에 의해 자라나 인간과 소통과 문화를 이해하게 됐지만, 어린 시절을 동물들과 같이 살아온 터라 동물들을 더 많이 이해한다.
  '마리아 이터널'과 '해리슨 이터널'을 제외한 모든 인간들에 대한 적대감이 있으며 배우는 과목으로는 비스트 테이밍과 몬스터 테이밍. 교양과목으로는 도덕과 레이디 레슨을 배운다.

  8. 최우빈(자칭 : 파블로 디에고 호세 프란시스코 데 파울라 후앙 네포무세뇨 크리스핀 크리스피뇨 드 라 상띠시마 트리니다드 루이스 이 최우빈) : 이세계의 '지구'라는 곳에서 왔다고 하는 15세 소년. 뭐든지 한번 보고 들은 것은 왠만하면 다 기억하는 천재로 연구에 있어서도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세계에서 와서 신기한 것들을 많이 발명하며 또 사용을 한다. 또한 그 세계의 특이한 음식들을 해주는데 전혀먹어보지 못한 맛에 룸메이트들은 천국 혹은 지옥을 맛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칭이라하는 저 이름은 자기세계에서 유명한 화가의 풀네임이라고 한다. 과목은 딱히 없고 이리저리 탐구하며 연구를 하게된다. 교양과목으로는 역사와 국어를 배운다.

  9. 체프스코 라 호크만 : '드 바르세르아 가문'와 같은 3대 공작의 집안의 아들. 실력과 재능은 모두 겸비했지만 나르키소스 기질이 다분하며 자신의 가족을 제외한 모든 사람(심지어 왕족까지)들을 깔보는 경향이 있다. 비뚤어진 성격에 이기주의자이며, 어떠한 일이든 자기 마음대로 풀리지않으면 화를 내며 주위의 모든 것이 무조건 자신의 생각대로 되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 하지만 실력과 재능 하나만 보고 입학되는 라이데온 마법학교라는 생각을 하게되면 단순히 마법학교에 들어온 인재는 아니다. 과목으로는 실용마법과 검술을 배우며 교양과목으로는 도덕과 남자의 알통을 원하는가? 를 배우게 된다.

 10. 프리모 : 여자같은 이름을 콤플렉스로 가지고 있는 소년. 사실은 전설로 내려져오는 미라클 드래곤. 용신의 예언에 의하면 미라클 드래곤에 의해 드래곤족은 대륙에서 사라지게 된다는 내용으로 인해 발견됐을 당시 죽임을 당할 뻔하였으나, 드래곤 로드에 의해 용의 계곡으로부터 나와 인간의 손에 의해 키워졌다. 인간과 거의 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고, 착하고, 인정많은 농촌 부부의 손에 의해 키워졌기에 오히려 인간으로써 봤을 때도 훌륭한 인격을 갖추었다.(하지만 농촌이기에 글을 쓰지 못한다.) 나이는 23세이지만 어린 외형으로 인해 동생취급을 받는다.(본인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과목으로는 딱히 없어 최우빈과 같이 돌아다니며, 교양과목으로는 역사와 국어를 배운다.


중요 지역 설정

1. 카를로스 대제국 : 3대 나라 중 제일 풍성하고 강대한 나라이다. 현재의 황제 '키누만 자 드 아실라 볼트리온'은 평화주의자로서 덕분에 이웃 나라와 큰 마찰없이 지내고 있다. 카를로스 대제국이 강대국인 이유는 풍부한 자원을 바탕한 넓은 평야지역이 많고, 특히나 마법광물이 많이 나와 강력한 마도 무기들이 다량으로 쏟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그에 많는 많은 인구에 많은 인재, 국민들의 왕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가지고 있어 가능하게 되었다. 약 500년 전인 '천사 대전' 때에도 많은 공을 세우며 특히 대영웅이자 당시 국왕인 '라이데온 자 드 아실라 볼트리온'이 '타천사 루시퍼'를 쓰러트리며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신뢰를 얻었다.

2. 바실리아 연합국 : 주로 해상업을 하며 살아가는 나라. 딱히 왕이 존재하지 않으며 각각의 영주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연합국이다. '천사 대전'으로 인해 발생한 충격파로 인해 여러 개의 섬으로 되어버린 곳을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나라로 해상업이나 교역, 해상술, 외교술로 뛰어나다. 바다 사람들이라 전체적인 분위기는 거친 분위기이며 매우 호전적인 나라이다.

3. 카르디 제국 : 가장 큰 영토를 가지고 있지만 산과 죽은 땅이 많아서 실질적인 영토는 매우 적은 국가이다. 죽은 땅은 '타천사 루시퍼'가 봉인이 되면서 주위에 땅이 죽어 생겨진 것으로 카르디 제국이 카를로스 제국의 지원을 받으며 봉인의 지역을 관리하고 있다. 가끔 죽은 땅에서 언데드들이 나타나 공격을 하기 때문에 국민들은 자기 몸을 지키기 위해 검술이나 마법훈련을 한다. 즉 국민 하나하나가 병사이며, 또한 성당이 많아 종교적으로도 발전하였다.

4. 라이데온 마법학교 : 3대 나라가 지원해주는 마법학교이지만 실제로 그 크기는 성하나에 준할만큼 크다. 교장 '마리아 이터널', 교감 '레논 하몬'을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선생들은 하나같이 대륙에서 인정을 받은 최강자들만 엄선하였다. 학교의 궁극적인 목표는 학생들을 '라이데온 자 드 아실라 볼트리온'과 같은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많은 모험가들이 방문도 하고, 위치상 3대 나라의 중심에 세워져 각 나라의 인재란 인재들은 하나로 모여 공부를 시킨다. 또한 계급과 상관없이 무조건 실력이나 재능, 능력이 있다면 노예, 평민, 귀족, 왕족 할 것 없이 다 입학이 가능하며, 다시 말하면 아무리 왕족이라도 재능이 없다면 이 학교에 들어오는 것은 불가능하다. 마법학교라지만 '라이데온 자 드 아실라 볼트리온'과 같은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기에 실제로는 모든 과목을 다 배울 수 있는 곳이다.

5. 봉인의 장소 : 카르디 제국의 죽은 땅에 존재하는 장소로 '타천사 루시퍼'가 봉인된 장소이다. 자세히 어떠한 곳이라 밝혀지지 않아 소수의 사람들만이 이 장소가 어디에 존재하는지를 안다.

6. 자칼 숲의 폭포 : 카를로스 제국의 자칼 숲이라는 곳에 있는 폭포로 '라이데온 자 드 아실라 볼트리온'과 그 외 4명의 용사들이 '타천사 루시퍼'를 몰아내기 위해 맹세를 한 장소로 신기한 마법광물이 많이 나오기로 유명한 곳이다. 하지만 자칼들이 많이 서식하는 곳이라 보통 사람들이 멋모르고 들어오다가 자칼들의 밥이 되기 쉽상인 곳이다.

7. 바실리아 노예 시장 : 바실리아는 연합국이기에 치안이 허술하게 되어있다. 덕분에 노예 상업도 활발하게 이뤄지는 곳이다. 최대의 노예 시장으로 소문에 의하면 "드래곤조차 노예로 만들어 팔아버린다"고 하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이 노예 시장은 한 번 다녀온 사람들은 정말로 드래곤을 노예로 만들어 팔 것이라 생각할 정도이다.

8. 용신의 탑 : 용신이 살고 있다는 탑. 대륙 어딘가에 존재한다고 전해지지만 어디에도 보이지않고, 드래곤들 마저도 존재여부를 알지 못하여 결국 전설로 전해지는 탑이다. 용신과 함께 7룡이 용신을 보좌하며 용신의 명을 대륙의 드래곤들에게 전한다고 전해진다.

9. 용의 계곡 : 드래곤들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계곡. 현재는 500년 전의 '천사 대전'으로 인한 피해로 살아남은 드래곤들은 황금의 섬에 거주하며 살고 있다. 곳곳에도 드래곤들이 살았던 흔적이 있고 몇몇의 드래곤들이 아직 거주하며 그 곳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10. 황금의 섬 : 곳곳 마다 순금이 보일 정도로 황금이 많이 존재하는 섬이지만 섬자체에서 강력한 마력을 방출하기 때문에 드래곤만이 이 섬에 접근을 할 수 있다. 현재 남은 대다수의 드래곤들이 여기에 거주를 한다.


기타 중요 설정

  1. 천사 대전 : ‘타천사 루시퍼’가 대륙을 점령하기 위해 나타나 일으킨 전쟁이다. 이 전쟁을 통해 대륙 전체 종족의 1/3정도만 남아 소수종족은 종족유지도 힘든 상태로까지 만들졌었다. ‘라이데온 자 드 아실라 볼트리온'이 ’타천사 루시퍼‘를 봉인의 장소에 봉인시켜 전쟁이 끝났다고 한다.


2. 용신의 예언

제 1장

어두운 세상에 한줄기 빛이 오리라.
하지만 그 빛 또한 어두우니, 그 빛이 세상을 암흑으로 만드는구나.
세상은 종말로 향해가는 듯 하나 그 종말은 꿈이요 희망이다.
또 다시 피어오르는 희망은 꿈과 희망을 먹어치우고
오직 희망으로 남을 것이니
남은 희망은 좌절과 공포와 슬픔의 씨앗이니라.

제 2장

씨앗은 자라나 싹이 나고, 꽃이 피지만 아무도 보지못하나니
열매를 맺자 모두가 영겁에 가까운 탄식을 내뿜을 것이요.
하지만 열매를 먹는 자가 나타나니 그는 또 다른 빛이라.
이 빛은 너무나도 선하고 밝고, 환한 나머지 어둠마저도 빛으로 바꾸어
빛과 빛이 있건만 어둠이 생겨나는구나. 

제 3장

빛과 빛 사이에 생긴 어둠은 감당하지 못할 어둠이라.
결국 빛은 어둠에 먹히고, 어둠만이 존재하여 세상은 황혼의 색이 되나니
황혼에서 빛이 생겨나 결국 균형을 맞출 것이니
그 때 하늘의 존귀한 존재들 중 기적의 힘을 가진 자가 나타나니라.
그는 이들을 사라지게 할 것이고, 그들의 흔적도 남지 않을 것이나니
남은 자들은 찬양할 것이요 사라지는 자들은 무한의 감옥에 갇히게 될 것이다. 

제 4장

빛과 어둠과 기적의 힘을 가진 자는 자신들의 운명을 알 것이요
이 세 균형은 균형을 깨트리기 위해 균형을 부실 것이니
이로써 완벽한 균형이 완성이 되나니
새로운 균형이 세상을 오랫동안 평화로 이끌 것이니라.

  3. 세계 전쟁 : 고대부터 전해지는 세계의 전쟁. 여기서의 세계는 대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차원과 차원을 초월한 전쟁으로 신과 타이탄이 주축이 된 싸움이었다. 하지만 결국 타이탄의 대패로 끝나며 신들의 승리로 돌아갔지만 태초의 신 ‘라그나로크’로 인해 신들은 벌을 받아 다른 존재들에게로부터 격리를 당해 신들은 그 세계에서만 살고 있다. 하지만 모든 신들이 격리를 받으면 세상에 혼란을 야기해 올 수 있으므로 격리되지 않은 소수의 신들이 세계을 관리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네. 오랜만에 돌아온 사람입니다. 기억하실분은 기억하실지...
예전에 드림하트에서 TangeSakura로 활동했던 사람입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여러모로 심난한 가운데 작품을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대충이 아닌. 설정을 제대로 짜고 쓰고 싶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앞에 올려졌던 '라이데온 마법학교'는 전부 삭제하였고 새 마음으로 출발하는 기분으로 하고 있습니다.
막혔던 부분도 어떻게든 뚫린 결과 어느정도 작업하기 수월해졌더군요.
아, 잡담이 많아졌군요. 여러모로 많은 부탁드립니다.

PS. 카루나님 벌써 오셨군요. 오랜만이에요~

PS2. 아직 설정은 무궁무진하니 이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그리고 스토리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