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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깨닫다.

2009.01.12 14:53

카와이 루나링 조회 수:1966



Happy Birthday to Me

딱히 약속 잡은 것이 없기에

집안에서 뒹굴거리며 라면이나 끓여먹는구나 ㅇㅅㅇ/




 

아니, 저건 일단 둘째 치고...

은행에 갔다왔습니다.

옷을 좀 산 것이 있어서 송금 좀 하러..

그리고 나온 명세표를 보고 움찔.




네, 그렇습니다.

통장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하는 듯 하는군요.



학교에서 수업을 연장해서 한 탓인지

요즘 경기가 안 좋은 탓인지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지 않은 탓인지





뭐, 셋 다라고 생각하지만요.

쉬고 있는 지금... 저 통장에 찍힌 숫자는...

...

위험해...

말 그대로 한계, 마지노선에서 간당간당하게 버티는 수준이군요.


일을 하지 않는다. - 수입이 없다.


라는 공식이 이 정도로 뼈아프게 느껴질 줄이야...

뭐, 약간은 남아있다고는 하지만...

진짜 정신줄 놓치는 순간 빈털털이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1년.

이 1년만 잘 버티면, 국가고시 합격만 하게 되면

그렇다면 분명한 수입원이 생기게 될 텐데 말이죠.



그 마지막 순간에... 이런 위기가 다가오네요.

흐음...

예산 계획을 잘 세워 조절하며 지내야 할 듯도 싶군요, 이건...

흐으.... 골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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