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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마 : .......



히카리 : .......



코다마 : ....... 오랜만이네.



히카리 : ....... 그러게. 정말 오랜만이네.



코다마 : ....... 대체 얼마나 오래 걸린 거지?



히카리 : 어디보자....... 2주일 정도 된 것 같은데?



코다마 : ....... 2주라.......



히카리 : 양호하지?



코다마 : 응. 양호해.



히카리 : .......



코다마 : .......



코다마/히카리 : 헛소리 하지 마!


[퍼어억!]



히카리 : 자. 어쨌든 이렇게 또 한 번의 패러디를 끝내고.



코다마 : 오랜만에 도장도 개장했습니다~



히카리 : 너무 오랜만이라 감이 안잡히는군요.



코다마 : 뭐. 확실히 오랜만이기는 하지요.



히카리 : ... 실제로 넉달 가까이 연재 안하는 것도 있고, 거의 한달은 되는
듯한 녀석도 하나 또 있기는 하지만.



코다마 : ....... 더 생각하면 머리 아파지니까 그만.......



코다마 : 첫 번째 질문 보도록 하겠습니다. 뭐. 질문은 하나밖에 안
들어 왔지만.



히카리 : 이번 질문은 꿈꾸는 사람들 ( http://darkmakes.cafe24.com ) 의
G.Slazer 님께서 보내주신 질문이군요.



히카리 : "버서커씨는 치즈루 누님 아닙니까?"



히카리 : 라고 물어봐 주셨습니다.



코다마 : .......



히카리 : .......



히카리 : 헤에. 꽤나 눈치 빠르잖아. 그 인간.



코다마 : 어쩌면 이번 화 분량이 늘어난 것도 그 때문일지도 모르지.



히카리 : 응응 동감. 어쨌든 그런 고로 Wize up!









히카리 : ....... 단순히 브러시로 밀어댔을 뿐이지만



코다마 : 틀림없이 고생한 거지. 응. 느껴져.



히카리 : 라고 열심히 자화자찬 하는 누군가가 보인다. 응.



코다마 : 히카리. 가끔은 진실은 숨겨줘도 되는거야.



히카리 : 하핫. 그런가? 어쨌든 거기에 더불어서 이 것도!












코다마 : ....... 자. 우리 모두 감탄을 해 주는거야.



히카리 : 싫어.



코다마 : ....... 어. 그래.



히카리 : 그거 언제적 개그야.



코다마 : 넘어가줘~



히카리 : 자자. 어쨌든 쥐슬님께서는 이 것으로 3명의 서번트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히카리 : 실력있군요. 흐음. 역시 그런 압박적인 계획을 세울만 한 사람이야.



코다마 : 그런가?



히카리 : 자. 그런고로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저 노가다로 해 주었고!
본문 어드바이스!



코다마 : 결국 아쳐와는 반 동맹 상태가 된 것이지요.



히카리 : 상호 불가침 조약이랄까.



코다마 : 거기에 맞춰 나온 캐스터의 의미심장한 대사!



히카리 : 무슨 의미인지 알려주면 재미 없겠지?



코다마 : 그렇기는 하지만 문제는 그 하나로 끝난게 아니라는 거지.



히카리 : 의도적으로 삭제한 듯한 대사가 또 하나!



코다마 : 과연 저 빈칸에 들어갈 대사는 무엇일까요?



히카리 : 뭐. 추측이 난무할테지. 아마 그 것을 보는 재미도 꽤나 있을
것 같아.



코다마 : 맞는 말이야.



히카리 : 라지만 문제는 역시 버서커에게 당해버린 캐스터!



코다마 : 당신의 하트에 게이보르그! 같은 것과는 차원이 다른 어택!



코다마 : 그대로 심장이 뜯겨나가 버린 캐스터, 과연 가람군의 운명은!



히카리 : ....... 맨 처음 도입부에 알아서 다 토해 놓고 이렇게 나오심 골룸이야.



코다마 : 그....... 그런가?



히카리 : 그렇지.



코다마 : 뭐. 그럴수도 있는거지.



히카리 : 역시 오랜만이라 감이 잘 안잡히나보네.



코다마 : 그런 것 같아.



코다마 : 어쨌든 확실한 것 하나는!



히카리 : 다시 2주간 잠적?



코다마 : 응. 정답....... 이 아니야!



히카리 : 정곡을 찔렀군.



코다마 : 우우. 그게 아니고 다시 활동을 시작했으니 기대해 달라는 거야.



히카리 : 퍽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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