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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치 : 벚꽃 도장 개장입니다~



코마치 : 오늘은 특별 게스트로 'Melty Blood React'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렌'씨를 모셨습니다.



코마치 : 안녕하세요. 렌씨.



렌 : .......



코마치 : 아하. 말을 별로 안 하시는 성격이신가요? 안돼요. 벚꽃 도장에서
그런 행동은 지면을 잡아먹을 뿐이라고요.



렌 : .......



코마치 : 에이. 그러지 마시고 한 말씀만 해 주세요. 이왕 나온 김에
모두에게 자신을 어필하면서 독자들을 위한 시간을 가지는 거에요.



렌 : .......



코마치 : .......



렌 : .......



코하쿠 : 죄송합니다아~



렌 : .......!!



코하쿠 : 자아. 렌씨. 역시 이런 곳은 취향이 아닌 거겠죠? 제가 대신 할께요~



코마치 : 누구세요?



코하쿠 : 예. 저로 말할 것 같으면.



코하쿠 : 하늘이 부르고 땅이 부르며 사람이 부르는! 악을 멸하는 앞치마
마법 소녀 매지컬 앰버! 랍니다~



코마치 : 아. 당신이 바로 그 호박, 코하쿠씨군요.



코하쿠 : ....... 왠지 모르게 찝찝한 단어가 끼어있지만 틀림없는 호박
이니까 넘어갈께요.



코마치 : 네네. 호박씨. 그럼 오늘은 렌 씨 대신......



코하쿠 : 그냥 코하쿠라고 해 주세요.



코하쿠 : [강적이잖아?]



코마치 : 네~ 코하쿠씨. 그럼 오늘은 렌 씨 대신 코하쿠씨가 특별 게스트가
되는 건가요?



코하쿠 : 그렇게 되는 거지요. 오늘 할 일은 무엇인가요?



코마치 : 그건 간단해요. 제가 진행하는데 맞춰서 따라오시면 된답니다~



코하쿠 : 알겠어요. 그럼 해 볼께요~



코마치 : 일단 첫번째는 Q&A 시간이에요. 독자들의 질문에 작가가 답해주는
시간이랍니다.



코하쿠 : 아. 그런건가요? 그럼 전화에 보내진 질문은 무엇무엇이 있었나요?



코마치 : 네. 일단은 꿈꾸는 사람들 ( http://darkmakes.cafe24.com ) 의
광황 님과 Ronian 님께서 라이더의 정체가 '곽재우'가
아니냐고 물어봐 주셨어요.



코마치 : 정확히 말하면 두 분의 상의 속에 내려진 결론을 가지고
Ronian 님께서 물어봐 주신 거지만요.



코마치 : 그 외에도 꿈꾸는 사람들 ( http://darkmakes.cafe24.com ) 의
혈랑님께서도 곽재우에 한 표를 던져주셨어요.



코하쿠 : 음. 곽재우라고 하면 조선 시대 왜란때의 의병장으로 훗날 신선이
되어 학을 타고 저 멀리 날아갔다는 사람이지요?



코마치 : 네. 분명히 학을 '타고' 라는 점에서 라이더가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신 것 같네요.



코하쿠 :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같은데요?



코마치 : 그렇지요. 하지만 대답은 'No' 랍니다~ 만약 작가가 곽재우를
라이더로 넣었다면 틀림없이 설정에 '붉은 옷'을 첨가했겠지요.



코하쿠 : 음. 그렇다면 그 외의 의견에는 어떤 것 들이 있나요?



코마치 : 네. 꿈꾸는 사람들 ( http://darkmakes.cafe24.com )의
광황님께서 들어주신 의견이 상당히 많았는데요.



코마치 : '징기즈칸' '홍길동' '을지문덕' '광개토대왕' 등이 있었어요.



코하쿠 : 징기즈칸이라면 몽고의 기마민족의 대장이면서 푸른 늑대의 자손
이라고 알려져 있는 사람이군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에요.



코하쿠 : 홍길동은 한국의 의적으로 구름을 타고 다니며 도술을 부리는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고요.



코마치 : 그 외에 을지문덕과 광개토대왕은 전쟁 영웅이라는 가정 하에서
나온 것 같아요.



코하쿠 : 음. 꽤 높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영웅은 틀림 없군요.



코마치 : 다음에는 꿈꾸는 사람들 (http://darkmakes.cafe24.com)의
배사 님께서 태조 이성계에 한 표를 던져 주셨구요.



코마치 : '이순신'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군요.
꿈꾸는 사람들 ( http://darkmakes.cafe24.com ) 쥐슬 님과
眞月譚 月姬 fan page ( http://www.typemoon.net ) 의 presto님께서
주신 의견이에요.



코하쿠 : 그래서 정답은?



코마치 : 네. 라이더씨의 진명은~



코마치 : .......



코마치 : 말할 것 같아요?



코하쿠 : 이런이런. 안 통하네요?



코마치 : 유도심문에 의해 자기 서번트의 진명을 밝힌 누군가와는 다르답니다~



날개 : 에취!



코하쿠 : 그렇군요. 그럼 라이더의 진명은 밝혀질 때 까지 묻어두기로
하죠. 다음 질문은 무엇인가요?



코마치 : 없답니다.



코하쿠 : 그런가요?



코마치 : 네. 그런고로 바로 다음 편 진행하겠습니다~



코하쿠 : 왠지 모르게 급하게 진행하는 느낌이 드는군요.



코마치 : 코하쿠씨. 당신은 수십번의 엔터 난무와 방향키, 그리고 백스페이
스의 난무 속에서 멍들어가는 지절간 관절과 수근 관절의 고통을 아시나
요? 그 속에서 춤추던 활막액들이 고형화되며 그 안에 판누스가 형성되고
그렇게 함으로서 관절이 골화되어 기형으로......



코하쿠 : 아하. 표정을 바꾸는 것은 노가다. 라는 의미지요? 괜찮아요.
제가 망가지는 것이 아니니까요.



코마치 : 작가의 손이 망가지면 저희 역시 출연 가능성이 사라지게 된답니다.



코하쿠 : 앞으로 태클 안 걸고 조용히 진행하겠습니다!



코마치 : 네. 그런고로 바로 본문 어드바이스 넘어갑니다~



코마치 : 본문 어드바이스는 이번 화의 내용을 가볍게 간추려 주며 중요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는 코너랍니다.



코하쿠 : 음. 그렇다면 이렇게 할 수 있겠네요. '라이더와 캐스터가 싸웠지만
다른 서번트와 마스터의 난입을 알고 그만 두었다.' 라고요.



코마치 : 감탄할 정도로 짧은 정리였군요.



코하쿠 : 뭘 이정도를 가지고 그런 과찬을 하시는지요.



코마치 : [칭찬으로 들은건가?]



코하쿠 : 하지만 이번 화에서 독자 분들이 주목하실 부분은 이 부분인 것
같군요.



코마치 : 응? 어느 부분이요?



코하쿠 : “곰돌이 팬티라니. 꽤나 유아틱하군.”



코하쿠 : 부분이요.



코마치 : 아. 무섭도록 독자의 심정을 간파하고 있는 당신은 역시 전설의
용자 매지컬 호박.



코하쿠 : 무언가 이상한 소개기는 하지만 넘어갈께요.



코하쿠 : 어쨌든 꽤나 유아틱한 서번트가 나온 모양이군요.



코하쿠 : 특별한 외형적인 설명이라고는 긴 머리카락 밖에는 없지만요.



코마치 : 작가가 절대 죽이기 싫다고 발버둥 치고 있는 그녀의 진명은 과연?



코마치 : 이라지만 적어도 10화 이내에는 밝혀질 것 같으니까 여기서
그만하겠습니다~



코하쿠 : 으음. 그렇다면 다음 코너는 무엇인가요?



코마치 : 네. 이 것으로 끝이랍니다. 도장은 이렇게 Q&A 와 본문 어드바이
스로 이루어져 있어요.



코하쿠 : 그렇군요. 그렇다면 끝난 거네요?



코마치 : 네. 오늘 벚꽃 도장은 여기까지 입니다~








코하쿠 : 아. 코마치씨.



코마치 : 네? 무슨 일이신가요?



코하쿠 : 출연료는 없나요?



코마치 : ...... 우정 출연으로는 안될까요?



코하쿠 : 어머나. 계산은 확실히 해야 한답니다. 그냥 DVD 하나 값 정도만
받으면 안될까요?



코마치 : 으음. 무언가 가지고 싶으신 거라도 있으신가 보네요. 알았어요.
얼마 정도면 되죠?






코마치 : 진심이신가요?



코하쿠 : 어머나. 전 농담은 하지 않는답니다~



코마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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