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짐승은 바다에서 올라온다
- 거대한 욕망과 폭식의 구현
- 덧없는 저편에서 도시로 닥쳐와, 만상을 모독할 권리를 부여받은 세계의 왕
- 물결 저 너머에서, 일곱 머리, 열 왕관이 나타난다
- 허식과 퇴폐의 허상, 사람을 죽이는 권능
- 누가 이 짐승과 같으랴, 누가 맞설 수 있으랴
── 모든 기적을 바탕으로, 이 땅에서 역설과 함께 잃어버린 주의 사랑을 증명한다
※ 2018.10.09. 오후 9시 기준으로 참전 선언하신 분은 일반 전투와 동일하게, 1페이즈 10턴의 패를 제시해 주세요
※ 발동 취소된 보구, 스킬 등에 대해서는 마력이 소모되지 않습니다
※ 장소는 구도심의 통로에서 이어진 폐기공, 이미 반쯤 이계화 비슷하게 된 공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폐기공이나, 짐승의 출현으로 인해 수면 위로 반쯤 떠올랐다는 느낌
※ 비스트 토벌에 참가한 팀에게는 토벌 성공시 보상이 주어집니다
※ 또한, 특정 조건 달성시 상기 보상에 령주 1획이 추가적인 보상으로 주어집니다. 만약 해당자가 없다면, 이 부분은 아무에게도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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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2018.10.0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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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2018.10.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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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friede
2018.10.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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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
2018.10.1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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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z
2018.10.14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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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니엘
2018.10.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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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
2018.10.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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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
2018.10.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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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friede
2018.10.15 22:10
"그, 런───보구가 전혀, 통하지 않는...다니...?"
"그렇다면 맨손으로 얼마든지 꺾어주마. 그 정체불명의 스킬 또한 마찬가지. 찰나의 목숨과 함께 두 동강으로 말이지. 망설일 필요도 없으매, 동정 또한 불필요. 자, 무를 겨루는 사투를 벌여볼까."
"그래도 무리하면 안 돼, 라이더." (라이더의 뒷목에 도핑 약물이 든 주사기를 꽂아넣는 아마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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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2018.10.16 11:23
"이봐, 데자뷰가 떠오르는데."
"걱정 마세요, 마스터. 보구와 스킬을 쓸수 없다고 해서 제 방패가 약해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팔짱을 끼는 아이리안. 실더는 상처에서 피를 훔치고는 똑바로 서서 비스트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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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z
2018.10.24 16:41
나스타샤 "이왕이면 당신의 그 보구로 저 괴물과 함께 이녀석들을 날려버렸으면 좋았을텐데. 실패네."
길 "짐에게 못 하는 것이라는 건 없다. 단지 너의 영혼 한 티끌까지 내 검의 마력으로 소모시킬 뿐. 그래도 괜찮은가?"
나스타샤 "미안, 방금건 농담. 그냥 저 괴물만이라도 날려줘. 이래서야 성배고 뭐고 망가지겠어."
길 "저 짐승을 막지 못 하면 이 별에 있는 인간은 멸망을 맞이하겠지. 더불어 네놈이 내게 보여준다는 연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 때까지 한시적으로 이 몸과 같이 서는 영광을 누리게 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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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니엘
2018.10.27 23:00
보구아츠아츠아츠아츠(+ 기승)보구(스킬)(스킬)(스킬)보구(스킬)(스킬)(스킬)퀵아츠(방어)아츠(스킬)(스킬)(스킬)보구(스킬)버스터보구(스킬)(스킬)보구(스킬)(스킬)(스킬)(스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