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공개프로필] 레이첼 리치먼드, 세이버

Rin 2018.07.16 22:12 조회 수 : 40

sample_37f34e14fdb13cbbcae59f3a95b4bf8c2776c4f5.jpg

 

 

이름: 레이첼 리치먼드 ㄹ의 의지

나이: 20세(더 들어 보인다는 말을 하면, 화냅니다.)

출신지: 영국 리치먼드 출신

백스토리

본래 리치먼드 가문의 영애로서 어릴적부터 마술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며 빠르게 시계탑에 입성하여 집행자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았으며, 촉망받는 신인이었다.

나이에 답지 않게 누구 보다 마술사다웠으며, 휴머니즘이 배제된 인간이라 그리 주변인들은 생각했었다.

그녀와 자주 마주쳤던 시계탑의 마술사들은 흔히 그녀에게 '리치먼드는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매우 냉정한 마술사 이미지였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가장 마술사다운 인물이란 평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삶은 14세가 되던 해에 크게 흔들렸다.

정식으로 집행자가 되기 전, 신비의 은폐를 위해 일가족을 죽여야 할 일이 생겼다.

그녀에게 그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고, 실제 해봤던 일이다. 하지만, 그 순간 그녀는 생애 첫 실수로 단 번에 누군가의 생명을 끊는 것에 실패했고, 그는 비통한 비명과 함께 죽어갔다. 자신이 왜 죽어야하는지도 모르는 채.

그 사건은 그녀를 크게 바꾸었다. 사실 그녀에게 사람다운 감정이 없는 것이 아니었다.

그녀에게 있어 타인을 사람으로 인식한 적이 없었을 뿐이며, 그저 아주 사소한 계기로 비통해 죽어가는 누군가를 보며 한 가지 의문이 들어버린 것이다.

'이 사람은 자신이 왜 죽는 줄도 모른 채 죽겠지.'

그렇다고 이제와서 누군가를 구하며 다니겠다며 소리치는 그런 감정적이지도 않았다.

다만, 자신이 이제부터 할 행동이 이렇듯 특별히 죄도 짓지 않았는데, 단순한 신비의 은닉만을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 일이 또 계속 생겨난다면, 그건 분명 자신이 바라는 일이 아닐 거란 것 정도는 깨달았다.

자신의 길을 잃고 방향을 잃은 그녀는 여타 사춘기 청소년들과 다를 것 없이 반항을 하게 된다.

집을 나오고 시계탑도 버리고, 자신을 따르는 몇 명의 사람들을 데리고 그저 극동으로 향했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여행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다. 인신매매범을 죽여 그 돈을 훔쳤으며, 수많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던 부자를 강도란 명목으로 쳐들어가 죽이는 등, 갈 수록 그녀의 악명은 하늘을 찔렀고, 15살의 겨울 그녀는 코토미네 키레이를 만나게 되며 그에게서 수많은 가르침을 듣게 되는데...

 

주된 가르침은 성배 전쟁과 막 싸워오던 그녀의 움직임을 팔극권을 배웠고, 그녀는 1년만에 그에게서 모든 걸 배우고 다시 길을 나섰다.

성배 전쟁을 한다면 준비가 필요했고, 그녀는 그럴 능력이 있었다.

 

갱 조직 이름은 캐멀롯. 이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지나가는 자연재해와도 같은 갱의 탄생을 알리는는 순간이었다.

 

+

사실 그녀의 외모만을 보고 남성이라 착각하고 구출 받은 인신매매 여성이 고백 받고 총 꺼내들고 내쫓은 적이 있다. 물론, 그 이후에 선글라스 쓰고 마스크에 모자까지 쓰고 차끌고 가서 다른 사람인척 집까지 태워다 줬다고 함.

 

그녀 전용 컨테이너에는 소녀소녀하게 방을 꾸며뒀는데,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녀의 집안 사람들 정도다. 용병들이 알게 되면 기억상실 마술(물리)을 사용한다.

 

세이버를 소환하고부터 아랫것들이 레이첼 보단 세이버 말을 더 잘따른다.

 

강한 의지를 갖고 싸우는 것은 아님. 까놓고 집 나온 거도 그냥 반항기에 가출한 것. 하지만, 어려운 사람을 은연중에 돕는 것에 대해 물으면 화낸다.

사실은 누구 보다 정이 많아서 그런 것. 그런데 그걸 표현 못함(츤데레)

사실 시계탑 일은 자신이 해주는 배려가 타인에겐 공포로 다가왔었던 것.

 

매사에 그렇게 진지하지 않고 어쩌다가 갱되고 어쩌다가 남 구해주고 다니던 그녀가 성배 전쟁에 참여한 이유는...

 

 

 

5e677d92712b07dd9273cf240cf72dc524625ad6.jpg

 

세이버

 

캐멀롯의 조직원들을 자기 수족부리듯 부리는데, 어째선지 정작 두목인 레이첼 보다 세이버의 말을 더 잘 듣는다.

 

조직원들이 고민을 털어놓으면, 짜증에 하품까지 하지만, 한 번도 자릴 뜬 적 없다고 하지만, 레이첼 말은 자주 잘라먹고 자릴 뜬다고...

 

생각외로 레이첼이 한 요리를 마음에 들어한다.

 

무려 자신의 생전 최측근이 해주었던 감자요리와 비교하면, 이것은 극상의 보물과도 같다고 극찬을 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4일차 밤] 12월 27일 - 『트로이메라이』 (기간 : ~9/15일 밤 10시) [14] 로하 2019.09.13 118
공지 [4일차 낮] 12월 27일 - 『투모로우』 (기간 : ~9/12일 밤 10시) [15] 로하 2019.09.11 106
공지 [3일차 밤] 12월 26일 - 『Boxing Day Night』 (기간 : ~9/2일 밤 10시) [21] 로하 2019.09.01 116
41 진행 : 2012년 12월 15일, 1일차 밤 (기한: 23일 18시) [48] 로하 2018.07.22 118
40 [아마레토/라이더] Der Gevatter Tod Elfriede 2018.07.22 28
39 체카노브스카야 나스타샤 맥시노바 - 소환 [1] ahaz 2018.07.22 22
38 [리 노아 / 버서커] 1일차 낮 - 마음 [1] INSURA 2018.07.22 18
37 [아마레토/라이더] One Thousand and One Nights Elfriede 2018.07.21 12
36 [츈 호아/캐스터]안녕, ★망겜 [1] file 리아 2018.07.20 39
35 2012. 12. 15. 날씨는 맑음 로하 2018.07.20 23
34 아이리안 스펜서/실더 - 집행자(2) Sigma 2018.07.20 12
33 [공개프로필] 애쉬 / 랜서 / ETC file 아르니엘 2018.07.19 32
32 전투 : 1일차 낮 - 1페이즈 종료/3페이즈 여부 선언 [15] 로하 2018.07.19 105
31 리 웨이 / 어새신 - 소환 [2] 42 2018.07.17 31
30 진행 : 2012년 12월 15일, 1일차 낮 (선언 기간: ~07/20일 24시) [49] 로하 2018.07.17 116
29 레이첼 리치먼드 / 세이버 - 사전준비 Rin 2018.07.17 28
28 아이리안 스펜서/실더 - 집행자(1) Sigma 2018.07.17 18
27 전쟁전야 / 칠석의 오작교 file INSURA 2018.07.17 25
26 [공개 프로필] 에즈라 오 / 어벤저 file LiVERTY 2018.07.17 35
25 [공개 프로필] 리 웨이 / 어새신 file 42 2018.07.17 32
24 [공개] 체카노브스카야 나스타샤 맥시노바 / 아처 file ahaz 2018.07.16 70
» [공개프로필] 레이첼 리치먼드, 세이버 file Rin 2018.07.16 40
22 아마레토 베르제네프/라이더 [공개 프로필] file Elfriede 2018.07.16 73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