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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2008.07.19 21:56

비렌 조회 수:1256

스스로가 참 멋진 바보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건, 인생을 살아가는 유용한 연료중의 하나지요.

자유 게시판에 글을 올리거나, 친구에게 글이 잘 되지 않는다고 징징거리는 건 작가들의 필수 덕목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글을 중단하겠다고 글을 올리는 뻔뻔스러운 짓은... 솔직히 실격이군요.

제 마음 속에서 '넌 작가로서의 재능이 없다.'라는 말이 울렸습니다.

그래서 다시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두려움을 내비치는 내면을 다시는 믿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랫 글은 지우지 않아야겠군요.

제 자신이 어리 석었던 증거를 놔 두고 와신상담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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